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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순간을 영상으로 경험하는, 에듀컬처”
[공연]뮤지컬 《써니텐》 (Sunny Ten)
BY 써니텐2025.06.16 13: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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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 들어섰을 때부터 경쾌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로비 곳곳엔 밝은 컬러의 포스터와 관객 추천 문구가 눈에 띄었고, 자연스럽게 기대감이 높아졌다. 관객석에 앉아 무대 준비가 마무리되는 모습을 바라보니, “달달한 주크박스 뮤지컬”로 불리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실제로 써니텐은 2000년대 감성과 히트곡을 재해석한 넘버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미 누적관객 220만을 기록하며 대학로 대표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 많다.

🎶 음악과 넘버의 매력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익숙한 2000년대 팝·발라드 계열의 음악들이 주크박스 형식으로 흘러나왔다. 관객석 곳곳에서 ‘아, 이 노래!’ 하며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나 역시 자연스럽게 리듬에 몸을 맡기게 되었다. 라이브 오케스트라 혹은 반주 트랙의 풍성한 사운드는 가창력 좋은 배우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감정의 기복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주요 장면마다 배치된 대표 히트곡들은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감정선을 돋보이게 만들었고, 관객은 마치 개인적 추억을 불러오는 듯한 향수에 젖기도 했다.

🎭 연기와 캐릭터 표현
써니텐의 캐릭터들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이 키워드다. 주인공 커플을 비롯해 다양한 조연 인물들이 각자 개성 있는 에피소드를 지니고 있어,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중요한데, 공연 리뷰에 따르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와 진지한 드라마 장면의 균형은 전체 분위기를 경쾌하면서도 몰입감 있게 이끌었다. 특히 주인공 배우가 부르는 솔로 넘버 장면에서는 감정의 진폭을 한껏 드러내며,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 무대 연출과 시각적 요소
무대 디자인은 화려하기보다는 깔끔하고 효율적이었다. 다채로운 조명과 프로젝션이 장면 전환을 매끄럽게 연결하며, 짧은 인터미션 없이 100분 동안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구성됐다. 특히 클라이맥스 장면에서의 조명 효과와 무대 배경 전환은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했고, 소규모 극장 특유의 친밀한 거리감 덕분에 배우들의 표정과 디테일한 움직임이 더 뚜렷하게 전달되었다.

👥 관객 반응과 분위기
관객석에는 연인, 친구 또는 소규모 그룹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시작 전부터 이미 공연 배경 음악을 흥얼대는 모습이 보였고, 공연 중간중간엔 작은 탄성과 박수가 자연스럽게 터져 나왔다. 끝난 뒤에는 기립박수를 보내는 관객도 많았으며, 로비로 나올 때 “다음 공연도 꼭 볼 것 같다”, “기분 전환에 딱 좋은 공연”이라는 반응이 들려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추천 포인트
- 경쾌한 주크박스 뮤지컬을 선호하는 관객: 익숙한 히트곡들로 구성된 넘버들은 관객의 추억을 자극하며, 에너지 충전 효과가 있다.
- 소규모 극장 특유의 친밀한 경험: 배우와 관객 간 거리가 가까워 배우들의 표정과 디테일한 연기를 더 실감나게 느끼고 싶은 분들께 적합하다.
-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보기 좋은 콘텐츠: 코믹과 로맨스, 진지한 감정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연인, 친구, 가족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 빠른 호흡과 몰입감 중시: 약 100분 인터미션 없이 이어지는 전개로 집중도가 높으며, 짧은 시간에 강렬한 재미와 여운을 얻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 마무리 한마디
“뮤지컬 《써니텐》은 밝고 경쾌한 선율에 실린 감정의 파편들이 모여, 관객에게 짜릿한 추억 여행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무대였다.”
관람 후 로비를 나서는 길에 들려오는 웃음소리와 흥얼거림이 이 공연이 주는 즐거움을 잘 보여준다.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가벼운 감성 충전’이 필요할 때, 대학로에서 만나는 이 경쾌한 뮤지컬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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